호주생활/퍼스생활

호주 퍼스 야키니쿠 맛집 <Kanpai Yakiniku>

Daeji 2025. 2. 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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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anpaiperth.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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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ed in the hustling and bustling food street of Victoria Park, Kanpai Yakiniku offer a Japanese style chargrill dining experience. The design of our restaurant was inspired by Japan’s alleyway (yokocho) to transport you back to Japan. Here we offer c

www.kanpaiperth.com.au

 

 

 

예전부터 궁금했던 <Kanpai Yakiniku> 기념일을 맞아 미리 예약을 하고 와 보았다. 크리스마스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오픈을 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문 닫은 식당들도 엄청 많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예약해서 오는게 필수인것 같다. Kanpai Yakiniku 좌석은 이렇게 부스로 되어있었고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

 

 

 

주문하기전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서 주문하면 된다. 요즘은 이렇게 QR 코드로 주문하는곳이 많은 것 같다. 주문하는 입장에서는 편한 것 같다.

 

 

 

혹시나 고기가 부족할까봐 사이드로 시킨 가라아게. 바삭하고 짭짤하니 너무 맛있었다. 특히 저 양배추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왠지 다른 메뉴들은 고기가 적어보여서 우리는 패밀리 플래터로 주문했다. 4인용이라고 되어있지만 4인용이라 하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는게 사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와규부터 먹기.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하이볼과 츄하이를 시켰는데 하이볼을 거의 마셔본적이 없어서 달달한건지 알았는데 여기 하이볼은 밍밍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원래 하이볼은 달달한 맛이 아니라고 한다. 달달한 맛을 원한다면 츄하이를 강력 추천한다. 다음에 오면 나는 츄하이를 시킬 예정이다.

 

 

 

다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렀다. 다음에 와서 패밀리 플래터를 또 시킨다면 너무 배가 부를 수 있으니 가라아게는 안시킬 생각이다. 혹시라도 밥까지 시켰으면 너무 배가 불렀을것 같았는데 안 시켜서 다행이였다. 와규는 정말 맛있었는데 함께 나온 치킨이나 소세지는 원래 아는 맛이라 사실 특별한건 없었다. 그런데 소고기만 먹으면 질릴수도 있으니 치킨이나 소세지처럼 다른맛의 고기를 함께 먹으니 은근히 중화가 되어서 괜찮았다. 이 식당은 일본인들도 추천하는 곳이라고 하니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실제로도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가 100%있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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