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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에서 경력없이 카페 잡 구한방법

2011년, 호주에서 워홀 생활 2012-2015년,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 그리고 2015년, 호주로 다시 돌아왔다. 아무래도 2011년에 호주 퍼스에서 워홀 생활을 해서 그런지 2015년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적응하기가 아주 편했다. 아무래도 호주에서 워홀을 1년 하고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 3년을 해서 그런지 영어도 워홀을 할 때보다는 훨씬 자신이 있었고 그동안 호스피탈리티 쪽에 많은 경력도 쌓았기 때문에 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예전에는 시티, 노스브릿지 위주로 거의 모든 가게를 방문하여 이력서를 돌리곤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왕이면 호스피탈리티의 경력이 있으니 호텔이나 카페 쪽으로 일을 알아보고 싶었다. 호텔 쪽 일자리는 시티에 있는 호텔들 위주로 온라인과 오..

work abroad 2021.03.18

호주 퍼스 호텔 하우스 키핑 잡 구한방법 + 에이전시 공개

그때 내 나이 20살, 만 나이로는(호주에서의 나이는) 18살. 한국에서 해 본 적 없는 구직 활동을 처음으로 호주에서 해야 했다. 그 당시 나의 영어실력은 거의 바닥에 가까웠다. 호주에서 일을 구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무모한 도전과도 같았다. 한국에서 200만 원만 가지고 호주에 왔다. 달러라는 것도 처음 사용해보고, 물가도 잘 몰라서 가져온 200만 원으로 2달 동안 신나게 놀고 나니 잔고도 내 영어 실력만큼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에게 남은 돈은 단돈 15불, 당장 이번 주 집세를 낼 돈도 없었다. 닥치는 대로 이력서 돌리기 중학생 시절부터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모든 자료를 검색하고 읽어보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고 팁을 노트에 하나하나 손으로 적어가며 머릿속으로 호주에서의 삶..

work abroad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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