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호주에서 워홀 생활 2012-2015년,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 그리고 2015년, 호주로 다시 돌아왔다. 아무래도 2011년에 호주 퍼스에서 워홀 생활을 해서 그런지 2015년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적응하기가 아주 편했다. 아무래도 호주에서 워홀을 1년 하고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 3년을 해서 그런지 영어도 워홀을 할 때보다는 훨씬 자신이 있었고 그동안 호스피탈리티 쪽에 많은 경력도 쌓았기 때문에 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예전에는 시티, 노스브릿지 위주로 거의 모든 가게를 방문하여 이력서를 돌리곤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왕이면 호스피탈리티의 경력이 있으니 호텔이나 카페 쪽으로 일을 알아보고 싶었다. 호텔 쪽 일자리는 시티에 있는 호텔들 위주로 온라인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