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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프랜차이즈 카페인 돔(Dome), 거의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다고 보면 된다. 스타벅스가 없는 퍼스이기 때문에 돔 카페라도 있는것에 감사하다. 호주는 다양한 개인 카페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커피가 밋있기 때문에 스타벅스가 없더라도 사람들이 스타벅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스타벅스가 그립지만..
주말에 심심할때나 평일에 할일을 하면서 시간 보내고 싶을때 종종 돔 카페에 온다. 개인 카페와는 달리 돔은 내부도 크고 좌석도 많아서 혼자 시간 보내기도 좋고 할일을 하기도 좋다. 그렇다고 호주 카페는 한국처럼 노트북이나 공부할것을 들고와서 장시간 앉아있고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어르신들은 신문이나 책을 읽으시거나 스도쿠를 하시기도 하며, 나처럼 노트나 노트북을 챙겨와서 할일을 하는 사람도 있긴하다.
나는 살짝 출출해서 플랫 화이트와 함께 먹을 스몰 사이즈의 칩스도 시켰다. 스몰인데도 양이 괜찮은 편이고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아이올리 소스로 늘 선택하는데 너무 맛있다.
돔 카페에 가면 한쪽에 물과 각종 소스(케첩, 꿀, 버터, 베지마이트 등)가 준비되어 있어서 칩스에 케첩이 필요하다면 케첩을 가져오면 된다. 나는 아이올리로 충분해서 케첩을 가져오진 않았다.
돔 카페에는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어서 할일 하기에도 딱 좋다. 돔 카페를 갈때마다 커피도 맛있고 음식들도 전반적으로 맛있는 편이라 실망한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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