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사운드를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다니. 크레마 사운드가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정말 사고 싶어서 Yes24로 해외배송을 이용해서 구매를 했었다. 그 후로 Yes24를 통해서 보고 싶은 책이 있을 때마다 이북(eBook)으로 편하게 구매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사실 크레마 사운드를 처음 구매하고 느꼈던 점은 '느리다'였다. 이걸로 책 다음 장 넘기는 것보다 실제 종이책을 한 장 넘기는 게 더 빠를듯한 느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요즘같이 모든 게 빠른 시대에 숨 한번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느낌이랄까. 작동이 좀 느리긴 하지만 책을 읽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
Yes24를 자주 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을 다운로드해서 결제할 때 사용하면 착한 가격에 책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북 중에는 90일 대여가 가능한 것도 있어서 한 번 정도 읽고 싶은 책이라면 대여해서 보면 된다.
크레마 사운드의 단점은 컬러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포함된 사진이라면 흑백으로만 볼 수 있고 사진의 경우 화질이 좋지 않아서 자세히 볼 수가 없어서 아쉽다.
글을 읽는 데에는 지장이 없고 눈도 피로하지 않아서 좋다. 크레마 사운드의 장점은,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해외에 살 경우 한국 책을 구매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클릭 몇 번으로 한국 책들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해외 사는 분들에게는 이북 리더기 구매를 추천드리고 싶다.
크레마 사운드에서는 열린 서재라는 기능이 있는데 yes24뿐만 아니라 아마존 킨들, 교보이북, 전자도서관 등 타 어플을 연결할 수 있다. 나는 영어책 중에 정말 읽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아마존 킨들을 추가하여 책을 구매해서 읽을 수 있었다.
배터리가 없을 때는 이런 귀여운 문구가 뜬다. 한번 풀 충전해 놓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이다. 이 크레마 사운드는 내가 2018년 4월에 직접 구매하였고 2020년 4월인 현재까지 잘 쓰고 있는 이북 리더기이다. 최근 가격을 검색해 보니 2년 전보다 훨씬 저렴해진 편이었다. 아래 링크를 통하면 yes24의 크레마 사운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 글은 애드픽이 추천한 제품의 이용후기가 포함되었으며, 작성자에게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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