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

호주에서 무료로 음악 듣는 방법

Daeji 2020. 5.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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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사용하는 뮤직 어플
Spotify

 

 

 

Music for everyone.

Spotify is all the music you’ll ever need.

www.spotify.com

 

원래는 애플 뮤직을 사용하다가 Spotify로 옮긴 지 몇 달이 되었다. 처음 3개월 무료 트라이얼이 있어서 사용하다가 3개월이 지나기 전에 멤버십을 캔슬했어야 하는데 잊어버려서 한번 멤버십 비용이 부과되었다. 꾸준히 돈이 나가는 게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취소했다. 하지만, Spotify는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멤버십인 프리미엄을 가입하지 않으면 몇 가지 제한이 있지만 무료로 사용해도 충분하다.

무료로 사용하다 보면 노래 2-3곡당 30초짜리 광고가 나오는데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그냥 라디오를 듣는 느낌이다. 그리고 무료 버전은 노래가 랜덤으로 선곡되고, 특정 노래를 선택할 수 없다. 나는 크리스 브라운 노래를 다 좋아해서 그의 노래라면 어떤 노래든 랜덤으로 들어도 상관이 없어서 무료 버전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각자 다른 가수의 다른 노래들이 듣고 싶은 거라면 그냥 프리미엄 가입을 추천한다.

또한, 랜덤으로 노래가 나왔을 때 이 노래 대신 다음 노래가 듣고 싶다면 스킵을 할 수 있다. 다만, 1시간에 총 6번 스킵을 할 수 있다. 6번을 다 쓰면 한 시간 뒤에 다시 6번 스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랜덤으로 듣는데, 가끔 습관적으로 다음 곡으로 스킵을 할 때가 있는데 그것 빼고는 아직 6번 다 스킵한 적이 없다.

 

 

크리스 브라운으로 검색

아래에서 두 번째 Search를 누르고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검색한다. 나는 크리스 브라운으로 검색했다.

 

 

그러면 이렇게 아티스트명이 뜨는데 아티스트명을 클릭해 준다.

재생 버튼을 눌러주면 랜덤으로 크리스 브라운의 노래가 재생된다.

 

보이는 것처럼 노래는 전곡 재생이 된다.

 

 

 

노래 2-3곡 당 이렇게 30초 정도의 광고가 뜬다. 요즘 같은 상황에 이런저런 자동이체로 돈 나가는 것이 아깝다면 Spotify 무료 버전 사용해 보는 것 추천한다. 유튜브의 경우 유료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창을 닫으면 노래도 끊기는데 스포티파이는 그렇지 않다. 스포티파이는 호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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