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퍼스생활

호주 퍼스 첫번째 스타벅스 매장 방문 후기

Daeji 2024. 11.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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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에 드디어 스타벅스가 오픈을 했다. 첫번째 매장이 Piara Waters라는 지역에 오픈했다. 호주에 사니까 새벽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버려서 이날도 새벽에 일어나 준비해서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하니 6:15분이였다.

 

 

퍼스 첫 스타벅스 매장은 10월 24일에 오픈을 하였고 듣기로 엄청 줄이 길고 바쁘다고 했다. 찾아보니 보통 새벽 5시에 오픈을 하길래 일찍 일어난김에 최대한 빨리 가보자 싶었다. 다행히 도착하니 드라이브 스루를 기다리는 차가 몇대 있었고 안에 손님들도 조금 있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는 줄은 없었고 한가한편이였다.

 

 

 

굿즈를 사려고 마음 먹고 왔는데 멜번, 시드니 이런 컵 밖에 없었다. 이거라도 살까 하다가 의미가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건지 아직 준비가 안된건지 텀블러 이런건 하나도 없었다.

 

 

 

생각보다 캐비넷에 음식들이 많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커피랑 잘 어울리는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먹기로 했다. 보통 새벽 6시에 뭘 먹지는 않는편인데 이 날은 스타벅스에 방문한게 너무나 기쁜 나머지 다 해보기로 했다.

 

 

 

금요일 새벽 6시 15분에 도착한 퍼스 스타벅스의 매장은 이런 느낌이였다. 좋은점은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 있었다는 것인데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휴무날에 커피 한잔 하는 여유가 너무 좋은데 스타벅스에 오게되어서 정말 너무 기뻤다. 퍼스에 스타벅스라니 믿기지가 않았다.

 

 

 

할일을 좀 할 예정이라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원래는 스트로베리 트리플 프라푸치노를 마셔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아침부터 커피도 들어가지 않은 달달한 음료는 넘어가지 않을 것 같아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로 주문했다. 이름만 들어보았던 펌킨 스파이스 라떼도 있던데 다음에 꼭 마셔보고 싶다.

 

 

 

톨 사이즈는 부족 할 것 같아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다. 앉아서 커피 마시고 할것도 하는동안 계속 커피를 마실 수 있었으니 딱 적당한 사이즈였다.

 

 

 

너무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아 베이글에 크림치즈만 시켰는데 아침 메뉴로 딱이였다. 베이글도 토스트해서 바삭바삭하고 크림치즈랑 먹으니 맛있었다.

 

 

 

11월 1일을 맞아 새마음 새뜻으로 다이어리도 작성하고 밀린 가계부 등등도 정리해보았다. 이제 평일 휴무마다 새벽에 여기를 올까 한다.

 

 

 

한 7시쯤 되니 역시 부지런한 호주 사람들답게 하나둘씩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고 7:30분 정도가 되니 주문을 하려는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좀 시끌벅적해지는 느낌이라 가게를 나가기로 했다. 그래도 여기서 1시간 30분동안 나만의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다. 아무래도 프렌차이즈이기도 하고 개인 가게가 아니다 보니 규모가 커서 할일 하기에 좋았고 눈치보인다던지 하는게 없어서 좋았다.

 

 

 

가게를 나가니 밖에 드라이브 스루 줄도 길었다. 역시 호주에선 뭐든 일찍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다음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오거나 더 일찍 올 생각이다.

 

 

 

나만의 작은 기념품. 호주 퍼스의 첫번째 스타벅스를 방문해서 너무 좋았다. 리뷰를 보니 프랜차이즈라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줄이 너무 길다거나 주문 실수가 있다는 그런 컴플레인들을 봤는데 오픈한지 1주일밖에 안되었으니 좀 너그럽게 봐주거나 아니면 자리가 잡히고 방문하거나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com/shorts/Fw8IHTi6tvY?si=cjdO40KHeBXH8mGp

짧은 쇼츠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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