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취업을 할 때 꼭 필요한 영문 이력서. 이력서를 한 장에 지원자의 능력이 평가될 수 있고, 이력서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인터뷰의 기회나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에서 처음 일을 구할 때 '도대체 어떻게 영문 이력서를 쓰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다. 나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을 때나 싱가포르에 취업을 하기 전 나의 옛 이력서를 보면 정말 잘 쓰이지 않은 이력서라고 생각된다.
영문 이력서는 간결하면서도 나의 능력이 잘 보이게끔 쓰는것이 관건인 것 같다. 예전에 호주에 워홀을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의 이력서를 수정해 준 적이 있었는데 '태권도', '기타 치기' 등과 같은 취미를 적어놓으셔서 바로 삭제를 해버렸다. 또한, 소문자와 대문자를 섞어 쓰기도 했고 스펠링도 틀린 것이 많았다. 이력서는 자신을 나타내는 것과 같으니 작은 실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문법, 스펠링 체크는 필수이다.
또한 내가 지원하는 포지션과 적합한 것들을 이력서에 기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장, 농장 일을 지원하면서 '피아노 치기'나 '대기업 마케팅 경력'을 쓰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 공장이나 농장에서는 기계를 다루는 일을 했다던가, 유사 직종에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더욱 선호할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농사일을 도운 경험이라던지 일로써 하지는 않았지만 경험해본 일을 경력으로 살려서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는 무료 기본 이력서 양식 5종이다. 해외 워킹홀리데이를 하시면서 일을 구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기본 이력서 샘플이다. 영문 이력서를 써야 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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