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퍼스생활

서호주퍼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스카보로 선셋 마켓

Daeji 2022. 5.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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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카보로 선셋 마켓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원래는 매주 목요일날 열렸는데 겨울이 되면서 매주 토요일날 열린다고 해서 바로 가보았다. 스카보로 선셋 마켓에 관한 정보는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scarborough_sunset_markets/?hl=en


아쉬웠던건 이 날 비가 올 예정이였고 바다 근처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었다. 너무 추웠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오고 있진 않았다.


이쁜 무지개도 보고


생각보다 푸드트럭이 다양한 편은 아니라서 한 두번정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결정했다. 감자 요리를 파는 푸드트럭에서 코울슬로 하나 시켰다. 12불에 양이 푸짐했다.


 

Bao를 파는 가게에서 다른 음식들도 주문했다. 비프 올라간 칩스 정말 맛있었다.

 

 

 

귀여운 강아지도 만나고.

 

 

 

로맨틱한 겨울바다

 

 

 

해질녘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았다. 이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말 대단했다.

 

 

 

스카보로 수영장도 구경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집에 바로 가긴 아쉬워서 다시 푸드트럭으로 돌아왔다.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Mr. Meli라는 곳에서 도넛을 사기로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은 Mr. Meli로 골랐다. 견과류, 꿀, 시나몬이 들어간 메뉴였다.

 

 

 

저녁은 빅팍 라멘집 Hakata Gensuke애서 먹었다. 추운 겨울날씨에 딱 맞는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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