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ang Island

한인마트에서 세일하던 냉동 김말이 '쫄깃바삭 통통 핫김말이 튀김'. 이 브랜드의 냉동 오징어 튀김이 너무 별로여서 사실 이 김말이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사 보기로 했다. 떡볶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는 김말이, 마침 떡볶이도 함께 사서 같이 만들어 먹기로 했다.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김말이를 구워 보았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바삭하고 짭잘하니 정말 맛있었다. 한인마트에서 종종 세일을 하던데 김말이가 생각날때마다 사먹을 예정이다.

사용하던 로지텍 마우스의 소음이 너무 커서 알아보다가 로지텍 M350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최저가로 구매했다. 나는 이베이로 구매했고 약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마우스를 오픈했다. 로지텍 M350 마우스는 블루투스와 USB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USB로 사용 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두가지 옵션이 있으니 좋다. 기존 사용하던 로지텍 마우스와 비교하여 소음이 정말 적다. 그래서 밤에도 사용하기 좋고 그립감도 불편하지 않고 괜찮다.

호주 퍼스 버블티 맛집 Coco 저번에 캐로셀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Coco의 버블티. 그때 망고 요거트를 먹었었는데 상큼하니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노스브릿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Coco! 노브에 있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노브 갈때마다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예전에 친구가 Roasted Milk Tea를 주문했을때 맛보았는데 달기만 한 일반 버블티에 비해 코코 버블티는 티 맛이 은은하게 나서 다르게 느껴졌다.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맛 보았던 그 버블티를 마시는 느낌이였다. 퍼스에 버블티 가게가 많지만, 코코 버블티는 맛있는 버블티 순위안에 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마시러 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도미노 피자' Offer 어플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픽업을 하러 갔다. 주문을 하면 피자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고 몇시쯤 픽업이 가능할지 시간이 나와서 맞춰 가면 된다. 내가 선택한 피자는 Spicy Veg Trio, 이름처럼 베지가 들어간 메뉴이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싶어서 이 피자로 선택했고 예전에 친구도 이 피자를 추천해준 적이 있어서 시켜보았다. 이 피자의 가격은 단돈 5불밖에 안 하는데, 3불을 추가하면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그렇게 했다. 호주 도미노피자는 저렴한 편이다. 스파이시 베지 트리오에는 아래의 재료들이 들어가 있다. A vegetarian trio including fresh baby spinach, sliced red ..

토트넘 vs 맨시티 카라바오 컵 결승전 일요일 밤이 기대되게 만드는 경기! 2021 토트넘 vs 맨시티 카라바오 컵 결승전 이 경기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라이언 메이슨 때문이 아닐까 한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되고, 토트넘 유스를 가르치던 라이언 메이슨이 임시 감독을 맡게 되었다. 그의 첫 번째 경기였던 사우스햄튼전을 승리로 이끌었기에 그의 두 번째 경기인, 그것도 무려 맨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 최근 저조한 성적을 보여준 토트넘이었기에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팀 분위기에도 큰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한다. 경기는 한국 시간 4.26일 오전 12:30분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토트넘 vs 맨시티 카라바오 컵 선발 라인업 토트넘 선발 라인업 GK (1) 요리스 DF (4)..

영주권: 영주권 또는 영구 거주권은 외국인이 그 나라의 국적을 소지하지 않고도 영주 체류하고 취업할 수 있는 권리이다. 영주권을 가진 사람을 영주권자라고 부른다. 예) 호주 영주권을 취득했다. = 호주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영주 비자)를 얻었다. 국적은 한국이다. 시민권: '시민으로서의 권리'라는 뜻이다.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부여받은 시민권자라는 말은 바로 그 국가 국민이 되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예)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다. = 국적이 호주이다.

트롤비즈 호주 한정판 다이아 비즈 호주 트롤비즈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했던 다이아 비즈(크로커 다일), 실제로 보니 훨씬 이쁘다. 색도 영롱하고 안의 기포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것 같다. 트롤비즈 다이아 비즈는 한정판으로 며칠동안 정해진 시간에만 판매를 했고 인당 최대 2개만 구매가 가능하기도 해서 경쟁이 치열한 편이었다. 안에 얇고 긴 검은 자국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흠집이 아니라 기포의 모양이었다. 호주 트롤비즈 다이아 비즈 퀄리티도 너무 좋았다. 색도 유니크하고 너무 이뻤던 호주 트롤비즈 다이아 비즈 실물 :)

브레이브 걸스 - 운전만 해 한창 롤린만 듣다가 갑자기 꽂혀버린 곡, 운전만해 신나면서도 슬픈 곡 넌 운전만 해 계속 운전만 해 왜 이리 된 걸까 우리 사이가 갑자기 어색해졌단 걸 왜 달라졌을까 웃음이 말라서 함께 있는 게 불편해졌어 말없이 그냥 걷기만 해요 We just walking down the street 아무런 말도 없이 처음과는 너무 다른 사이 말없이 그냥 먹기만 해요 부쩍 줄어든 대화 속에 What happened to us 침묵이 내려 지금 달리는 차 안에 우린 아무 말 없네 너는 그렇게 운전만 해 난 핸드폰 보네 넌 창밖을 보네 난 너무 답답해 우리 사이는 막막해 Babe . We're still in your car (In your car) 계속해서 침묵만 (So quiet) Can ..

Top Gogi 빅팍 구 김치 하우스 자리에 탑 고기(Top Gogi)라는 한식당이 생겼다. 탑 고기라는 말답게 BBQ 식당인 것 같았다. 아는 언니와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기 전 구글 리뷰를 보니 리뷰가 썩 좋진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아는 언니가 저번에 한번 가봤는데 반찬도 잘 나오고 음식도 괜찮다고 해서 믿고 가보기로 했다. 해외에서는 한식이 비싼편이라 맛이 보장된 곳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오픈 시간인 5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세트 메뉴도 있긴 했는데 2명이 먹기엔 양이 많아 보여서 메뉴를 한참 보다가 낱개로 주문하기로 했다. 우리는 벌집 삼겹살 2인분, 해물 순두부찌개, 밥 한 공기를 주문했다. 해물 순두부찌개에 이미 밥이 한 공기 같이 나와서 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