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18

[제주여행] 자연을 담은 "더 씨에스" 호텔, 재방문의사 100%

Daeji 2020. 1.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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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에스 호텔

5성급 호텔

 


 

여행을 하기 전에 숙소를 고르면서 언니와 많은 고민을 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일반 호텔보다는 조금 더 특별한 숙소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언니가 추천한 더 씨에스 호텔에 찾아보게 되었고 자연을 가득 담은 모습에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예약 후, 인원이 총 3명이라고 말씀드리니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아주셨다. 방은 상당히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늦은 밤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분께서 상당히 친절하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침대만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라 침대 앞쪽에는 커다란 소파와 티비가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Romantic Suite였고 일박에 AUD 606 정도였다.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룸이었다.

 

 

 

이쪽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다. 더 씨에스 호텔이 좋은 것은 전통적인 느낌으로 숙소를 꾸며놓았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에게도 딱인 것 같다. 특히 로맨틱 스위트룸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돌담으로 만들어졌다. 제주 여행을 가신다면 이 숙소를 정말 추천하고 싶다. 언니와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호텔이고 직접 묵어보고 남기는 후기인 만큼 이 숙소에 묵으신다면 정말 후회 없으실 거라고 장담한다.

 

 

침대 옆에는 작은 책상이 있다

 

 

화장실이 좋았던 것은 큰 욕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와 나는 밖의 개인 노천탕을 이용했고 언니는 욕조를 사용했다.

 

 

 

욕실 어메니티

 

 

더 씨에스 호텔의 어메니티는 Molton Brown이었다. 향기도 얼마나 좋던지 ♪

 

 

밖에는 개인 노천탕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연결되어 있다. 노천탕에서는 화장실이 이렇게 보이지만 당연히 블라인드를 조절하면 프라이버시가 존중된다. 또한, 밖에서도 우리의 노천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좋았다.

 

 

 

우리가 기대하던 개인 노천탕. 직접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믈 콸콸콸

 

 

로맨틱 스위트룸은 이 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일반 호텔 룸이 아니라 이런 돌담집이 넓은 공간에 따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 사용하게 되어서 프라이버시도 존중되고 돌담이 있어서 제주 느낌이 물씬 났다.

 

 

 

노천탕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오른쪽에 대문이 있고 왼쪽에는 현관이 있다.

 

 

 

이 날은 날도 선선해서 노천탕을 즐기기에 딱 좋았다. 바쁜 일정 후 엄마와 함께 노천탕 이용하며 피로 풀기 ♪

 

 

 

이 숙소를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뻤다. 제주 여행이 처음인 나에게도 너무 색다르고 특별한 호텔이었다. 찾아보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궁 등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제주 씨에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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