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안뜰
아담한 시골집 같은 느낌의 올레 안뜰. 시골 할머니 집이 생각났다. 우리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던 자연의 풍경.
아늑한 내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시골 할머니 댁도 생각나고,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우리는 왕 돈가스와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너무 아늑했던 공간, 고요하고 평화로워서 누우면 금방이라도 낮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주문은 이 곳에서 하고 건너편 방으로 오면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드디어 나온 우리의 왕 돈가스. 사이즈가 이렇게 크다니! 내가 생각했던 왕돈가스 보다 거대했다.
세명이 먹어도 다 먹을 수 없었던 올레안뜰의 왕돈까스. 결국 포장을 해야했다.
우리 가족은 유난히 돈까스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바삭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이였다. 사이즈는 어찌나 크던지 1인 1돈까스는 정말 힘들고, 세명이서 돈까스 하나에 파스타 하나 시켜서 먹어도 다 못먹을 정도였다. 남으면 포장하면 된다. 식어서도 맛있어서 호텔에서 남은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다. 맛도 있고 눈도 즐거웠던 올레안뜰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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