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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94

호주 퍼스 주말 마켓 <캐닝베일 마켓> 구경하기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 것 같은 주말 마켓인 캐닝베일 마켓. 보통 일요일에 가지만 토요일에도 오픈하고 있었다. 토요일은 운영시간이 짧아서 일요일에 가는게 좋다. 다들 새벽에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우리는 늘 9-10시쯤 가는편이다. 주차 전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빈곳이 몇군데 있긴하다.   Saturday6–10 amSunday7 am–1 pm   캐닝베일 마켓에 가는날 우리의 루틴은 정해져있다. 캐닝베일 마켓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식당인 에서 반미랑 베트남 커피로 아침을 먹고 캐닝베일 마켓 구경을 시작한다.   정말 가성비 좋고 너무나도 맛있는 Roast Pork 반미. 보통 나는 고수를 뻬달라고 하는데 안빼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깜빡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보통 칠리도 넣어줄지 물어보는데 이..

와이즈 카드로 싱가폴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Wise _ 카드 신청비 면제 링크 공유

와이즈 카드 신청비 면제 혹은 최대 1000불 무료 송금 링크 ▼https://wise.com/invite/dic/heathergaeuls    싱가폴에 여행을 가기전 와이즈 Wise 카드로 싱가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싱가폴에 거주할때는 교통카드를 따로 구매하여 이용을 했었다.검색해보니 와이즈 카드로도 싱가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았다.        실제로 싱가폴 여행을 하면서 와이즈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을 할 수 있었고,여행자의 입장에서 번거롭게 따로 교통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정말 편했다.  교통카드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다보면여행이 끝나고 잔액이 남았을때 환불도 받아야 하고 여러가지로 귀찮을 수 있는데와이즈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하니 따로 잔액을 환불..

WISE 카드 신청비 무료 OR 1,000불 송금비 면제 추천인 링크 공유

WISE 카드 신청비 무료 OR 1,000불 송금비 면제 추천인 링크 공유https://wise.com/invite/dic/heathergaeuls   호주에서 해외여행을 가기에 앞서 엄청 고민했던 것 중 하나, 여행을 하며 어떻게 결제를 할 것 인가였다.​예전 같으면 현금을 들고 가서 그 나라에 가서 환전을 해서 사용을 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았고 현금은 비상용으로 조금 챙겨가고 대부분 카드로 결제를 한다고 했다. 시대가 변하긴 하나보다.​주위에도 많이 물어봤고 검색도 엄청 많이 했었다. 카드는 하나만 들고 가긴 걱정이 되어서 최소 2-3개는 챙겨 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 2개와 현금 조금을 챙겨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호주 퍼스 오래된 옷장 페인트 직접 칠하기 DIY 셀프 인테리어

이사오고 나서 오래된 옷장의 색상이 참 마음에 안들었다.약간 노란끼가 돌기도 하고 갈색이 섞여 있어서 오래된 느낌이 많이났다.언젠가는 페인트를 칠해야지 생각했지만 꽤 큰일이다 보니 미루고 미루었다. 페인트 칠을 하기 위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 사포- 슈가솝(굳이 아니여도 되는듯)- 프라이머 (필수는 아니지만 추천)- 페인트- 마스킹 테이프- 페인트 브러쉬 & 롤러   이제 몇번 페인트칠을 해봤다고 프렙이 간소해지기 시작했다.예전에는 바닥에 페인트를 안 묻히려고 뭘 깔고 그랬는데이젠 살짝 귀찮아서 이번에는 깔지 않았다. 롤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게 있었고 리필도 있어서 그대로 사용했다.페인트를 오픈하고 잘 섞어줘야하는데 집에 있는 새 플라스틱 스푼으로 저어주었다 ㅎㅎ굳이 다 살 필욘 없다.   옷장..

호주 퍼스 첫번째 스타벅스 매장 방문 후기

호주 퍼스에 드디어 스타벅스가 오픈을 했다. 첫번째 매장이 Piara Waters라는 지역에 오픈했다. 호주에 사니까 새벽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버려서 이날도 새벽에 일어나 준비해서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하니 6:15분이였다.  퍼스 첫 스타벅스 매장은 10월 24일에 오픈을 하였고 듣기로 엄청 줄이 길고 바쁘다고 했다. 찾아보니 보통 새벽 5시에 오픈을 하길래 일찍 일어난김에 최대한 빨리 가보자 싶었다. 다행히 도착하니 드라이브 스루를 기다리는 차가 몇대 있었고 안에 손님들도 조금 있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는 줄은 없었고 한가한편이였다.   굿즈를 사려고 마음 먹고 왔는데 멜번, 시드니 이런 컵 밖에 없었다. 이거라도 살까 하다가 의미가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른 시간..

Kmart DIY Air Dry Clay Vase Kit 후기 _ 지점토 놀이

주말에 하려고 K마트에서 에어 드라이 꽃병 만들기 클레이 킷을 구매했다. 안에 큰 클레이랑 붓이랑 물감이 들어있다.   클레이 사이즈가 저렇게나 커서 반 나눠서 사용했다. 설명서가 있긴한데 저렇게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 그냥 프리스타일로 만들기 시작했다.   엄청 어릴때 만들어보고 처음 만들어본다. 클레이가 좀 딱딱해서 계속 문지르고 비비고를 반복했다. 물을 조금씩 적셔주면 클레이가 잘 붙어서 계속 그렇게 해주었다.   이걸 만들면서 나는 참 창의적이지 않구나 싶었다. 아이디어가 안 떠오름..ㅎㅎ   남자친구는 그 사이에 작은 곰까지 만들었다 ! 귀여워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나 많은걸 만들 수 있었다.   클레이가 남아서 쥬얼리 트레이도 만들어 보았다.   완성작들. 생각보다 잘 ..

호주생활_ 인스턴트팟으로 간단하게 삼계탕 만들기

일주일 내내 독감으로 아팠었다. 아플때마다 삼계탕이 왜 이렇게 생각나는지. 퍼스에서는 삼계탕을 사먹기 보다 해먹는게 더 낫고 가성비도 좋다는것 (사실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모르겠음. 한식당 안간지 오래..) 그래서 삼계탕을 직접 해먹기로 했다. 한인 마트 가면 삼계탕 재료를 쉽게 구매 할 수 있다. 전날 마트에서 홀치킨을 구매해놨다.   이건 가격이 더 저렴한데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나중에 비상용으로 쓰려고 사서 킵해두었다.   왠지 이렇게 재료들이 가득가득 들어간게 더 몸보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걸로 사용하기로 했다. 가격은 8-9불 정도였다. 예전엔 더 저렴했던 것 같은데 가격이 많이 오른 느낌이다.   황기, 찹쌀, 대추, 황율, 인삼, 감초, 오가피, 엄나무가 들어있다..

루이비통 나노 다이앤 구매 후기 _ 미니백 추천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가 선물을 사준다고 해서 고민 끝에 작년에 이어 루이비통 가방으로 결정했다. 사실 예전부터 미니 포쉐트 악세수아를 찜해놨고 이번에도 그걸로 사려고 했다. 그런데 매장 가서 처음으로 실물을 보니 너무 재질도 별로고 1000불 넘게 주고 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au.louisvuitton.com/eng-au/products/mini-pochette-accessoires-monogram-001025/M58009?gad_source=1&gclid=CjwKCAjwgfm3BhBeEiwAFfxrG8zGdCcZsW9wrlhaxozmkjWYh5DIyQVsCRoJthsaebix-zVCj-RIQRoCWeIQAvD_BwE   매장에 가기 전에 직원과 약속을 잡아 놨었고 실물로 보고..

호주 오레오 제로 콜라 후기

동네 산책하고 IGA 들렸다가 발견한 오레오 제로 콜라. 패키징부터 정말 안 끌리는데 또 묘하게 끌려서 남자친구가 구매했다. 대형마트나 코스트코에 가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콜라 뿐만 아니라 오레오 과자를 이 맛으로 파는것도 봤다.  맛은 바닐라 콜라랑 비슷한데 조금 더 약같은 맛이 났다. 내 입맛엔 별로였는데 남자친구는 마실만 했다고 한다.

호주 Celsius BK1 Exercise Bike 사용후기

헬스장을 안가니 집에서 운동하려고 산 사이클링 머신. 이름은 Celsius BK1 Exercise Bike이고 Rebel에서 구매했다. Rebel의 자체 브랜드인것 같다. 후기도 괜찮고 내가 구매했던 시기에 100불 할인을 해서 $299에 구매했다. 지금도 $299에 세일중이다.  기능은 아주 간단하다. 딱 자전거 타기용이다.Mode, Set, Reset 이렇게 버튼은 딱 세개다. 나는 버튼은 시간, 칼로리보는 용도로만 쓰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거리도 나온다.강도도 조절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것밖에 안된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8까지하면 힘들다..ㅎ의자도 불편하지 않고 무난하다. 가성비 정말 좋은 제품이다. 인텐스하게 하긴 어렵고 그냥 자전거 타기 용으로 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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