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 것 같은 주말 마켓인 캐닝베일 마켓. 보통 일요일에 가지만 토요일에도 오픈하고 있었다. 토요일은 운영시간이 짧아서 일요일에 가는게 좋다. 다들 새벽에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우리는 늘 9-10시쯤 가는편이다. 주차 전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빈곳이 몇군데 있긴하다. Saturday6–10 amSunday7 am–1 pm 캐닝베일 마켓에 가는날 우리의 루틴은 정해져있다. 캐닝베일 마켓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식당인 에서 반미랑 베트남 커피로 아침을 먹고 캐닝베일 마켓 구경을 시작한다. 정말 가성비 좋고 너무나도 맛있는 Roast Pork 반미. 보통 나는 고수를 뻬달라고 하는데 안빼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깜빡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보통 칠리도 넣어줄지 물어보는데 이..